제주 장애인 볼링선수단, 전국 선수권 상위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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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볼링선수단, 전국 선수권 상위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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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장애인 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 TPB9에서 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
2015 전국장애인 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 TPB3에서 김용철이 1위를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볼링협회(회장 강석봉) 소속 선수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강릉 그랜드볼링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장애인 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입상했다.

협회에 따르면 TPB3에 출전한 김용철과 TPB9의 강지훈이 각각 1위를, TPB9에 출전한 최미자는 2위, TPB2에 출전한 이귀선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강지훈과 김용철은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각각 1위를 수상했고, 최미자와 이귀선은 올해 처음 전국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경기가 진행되는 장소로, 제주에서는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 17개 시도 280여명의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제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한달 가량 남은 전국대회를 대비해 훈련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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