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물고기 12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물고기 우럭(쏨뱅이)은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 정착성 어종이다.
연안어선들이 이용 하는 주 어획자원으로 방류 후 생존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종묘의 질병유무, 사육과정, 활력상태 등에 대해사전 현지 확인 및 전염병 검사를 거쳐 9월 말쯤 서귀포시 신산항, 서귀항, 제주시 신창항 등에 방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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