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마디의원 고승우 원장이 우도초중학교(교장 정성중)에 학교 발전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1일 우도초중에 따르면 고 원장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5년 동안 우도초중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6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왔다.
고 원장의 발전기금은 향후 학생들의 졸업앨범과 교복 구입비,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고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우도초중 후원장학재단'도 만들어 도서지역 학교가 발전하고, 공교육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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