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항공사 대상 설명회...거리 홍보활동
제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축제가 있어 더 즐거운 제주'를 주제로 광주와 부산 일대에서 축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읍면동 축제위원회 등 민관 합동홍보단을 구성, 홍보물 배부와 함께 여행상품 개발상담 등이 이뤄졌다.
첫날인 23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여행사와 항공사 상품개발 및 판매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부산 IBIS 엠버서버 호텔에서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24일과 25일 이틀간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과 서면 환승역 일대에서 '떠나자! HOT한 여름, COOL한 제주로!'를 테마로 거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3000여부의 제주시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축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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