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상태바
제주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이달부터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되도록 개선사항 및 관리방향 등을 무료로 컨설팅 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 등이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고, 저작권 관련 전문인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저작권 소송과 분쟁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신청한 기업에게는 SW 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내의 SW사용 및 관리실태를 파악, 문제점을 진단·분석해 체계적인 SW관리요령과 개선방안 제시 등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컨설팅 신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최근 검찰이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인력 지원과 함께 주기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고, 점검을 빙자해서 사실상 판매를 하려고 하는 협력업체가 불법적인 단속행위를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니 컨설팅 시기를 놓쳐 억대의 소프트웨어 구입비용과 그외에 별도의 합의금을 지급하는등의 피해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064-720-3034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