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정임산물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중FTA에 대비해 제주지역 청정 임산물을 경쟁품목으로 육성하고, 임업의 가치창출을 통한 산림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1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1억8050만원,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 9억9300만원 등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표고버섯 배지 재배시설 및 혼합기.입봉기.살균기.운반기 등 임산물 생산 장비 등에 1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유통구조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포장재.선별기.저온저장고 등의 장비 지원에도 2억9390만원을 들인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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