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종다양성연구소, '생물다양성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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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다양성연구소, '생물다양성의 날' 환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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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물자원 연구 거점역할 공로
22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헤드라인제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세계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도 자생 생물자원 관리 사업과 생물자원 상용화 정보 연구 등 제주 생물자원 연구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제주지역 생물자원 정보관리 및 보전을 위해 아열대 동.식물 1만2000여건의 생물자원에 대한 확증표본을 확보하고, 4500여점의 유용생물자원의 정보은행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유용생물자원 생물자원발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술대회 발표 140편, 전문학술지 게재 112편(국내 47편, 국외 70편) 등의 지속적인 연구 수행으로 나고야의정서(ABS) 대응 지역생물자원 주권확보를 위한 기반확보에 기여해 왔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주특산 생물자원과 멸종위기 생물자원의 복원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복원사업과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또 유용생물자원을 발굴해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 바이오기업체의 애로기술지원등을 통해 제주 바이오산업육성의 원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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