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밤중 외국인 근로자 심정지...심폐소생술로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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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밤중 외국인 근로자 심정지...심폐소생술로 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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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가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119 대원들의 응급처치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회복할 수 있었다.

25일 오전 3시37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채석장 숙소에서 태국인 근로자 A씨(27)가 잠을 자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에게 자동제세동기(AED)를 부착해 전기충격을 주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병원 도착 직후 검사한 결과 호흡과 맥박이 회복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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