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 '딸기' 내음 물씬.."낮은 칼로리, 다이어트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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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철 '딸기' 내음 물씬.."낮은 칼로리, 다이어트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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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품 '아라주는 딸기' 출시
사진은 지난해 5월 옛 제주시 목석원 앞에 마련됐던 제주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장터. <헤드라인제주>

5월이 제철인 딸기, 그 중에서도 제주에서는 으뜸으로 치는 제주시 아라동의 '아라주는 딸기'가 출시돼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 아라주는딸기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아라주는 딸기는 5월에 갓 수확한 후 바로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딸기는 1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로 꼽히는데, 4월까지는 주로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된 딸기이고, 5월에 출시되는 딸기는 밭에서 재배되는 것을 아침에 직접 따온 후 바로 판매되기 때문에 신선도는 물론, 맛도 최고로 꼽힌다.

딸기는 100g당 열량이 27kcal로 과일 중에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

포도와 체리 60, 사과 57, 배 51, 키위 54kcal와 비교할 때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용으로도 좋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며, 딸기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전한다.

딸기를 구입할 때에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 것이 좋다.

5월에 좋은 제철음식으로는 딸기와 더불어 양배추, 고구마순, 완두콩, 도라지, 양파, 애호박, 호박잎, 미나리, 버섯, 피망, 죽순, 꽃게, 농어, 바지락, 재첩, 멍게, 참치, 고등어, 오징어, 전복, 미더덕, 우럭, 조기, 멸치, 준치 등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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