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마을 예비마을 1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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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마을 예비마을 1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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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위한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 육성사업 공모 결과 예비마을로 11곳, 특성화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7곳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1개 마을과 30개 주민자치센터가 신청했는데,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결과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제주시에서는 한림읍 귀덕1리, 금능리, 한림2리, 애월읍 봉성리, 구좌읍 세화리, 조천읍 와산리, 도두동 도두1동마을, 노형동 축산마을 등이 선정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성산읍 오조리, 안덕면 광평리, 대륜동 법환마을이 예비마을로 결정됐다.

예비마을로 선정된 마을에는 올해 1단계로 마을 의제발굴과 자원조사, 주민교육 및 학습, 벤치마킹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비용으로 마을별 900만원이 지원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지역공동체를 기업처럼 운영해 가는 것을 말한다.

한편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주민자치센터는 제주시에서 1순위로 삼도2동, 2순위로 한림읍과 화북동, 일도1동이 결정됏다. 서귀포시에서는 1순위로 성산읍, 2순위로 동홍동과 영천동이 선정됐다.

이들 주민자치센터에는 지역의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속듀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1순위 센터에는 2000만원, 2순위 센터에는 16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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