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방현씨 등 공직자 4명, 31일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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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양방현씨 등 공직자 4명, 31일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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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승진 임용 및 재직기념패 전달
왼쪽부터 양방현 지방행정사무관, 강창우 지방운전주사, 강성운 지방운전주사, 김남운 지방기계운영주사.<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31일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임하는 4명의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하는 공직자들은 양방현 전 도서관운영사무소 주무관, 강창우 전 총무과 주무관, 강성운 전 대정읍 주무관, 김남홍 전 생활환경과 주무관 등 4명으로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임용장과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양 주무관은 지난 1982년 남제주군 남원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제주군 새마을과와 총무과, 서귀포시 표선면, 도서관운영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내무부장관표창과 재정경제부장관표창, 산업자원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날 퇴임과 함께 지방행정사무관으로 특별 승진했다.

강창우 주무관은 지난 1981년 서귀포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회계과와 폐기물환경사업소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환경부장관표창과 제주도감사 유공 및 모범공무원 선정 등으로 제주도지사표창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강 주무관은 명예퇴임과 함께 지방운전주사로 특별 승진했다.

강성운 주무관은 지난 1987년 남제주군 대정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제주군 사회복지여성과와 대정읍, 안덕면 등에서 근무하다 이날 퇴임했다. 그는 군정발전 유공 및 제주도정 유공 등의 공로로 남제주군수표창과 2회의 제주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 주무관은 명예퇴임과 함께 지방운전주사로 특별 승진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1989년 서귀포시 상수도관리사업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사회복지과와 상하수도과, 공원녹지과 등에서 근무하다 이날 생활환경과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그는 성실한 근무태도와 자체외국어교육 성적 우수 등의 이유로 2회에 걸쳐 서귀포시장 표창을 받고, 환경행정업무수행선행 유공으로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주무관은 명예퇴임과 함께 지방기계운영주사로 특별 승진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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