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강승수)은 3월부터 제주도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친절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그동안 추진됐던 단순히 이론과 주입식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식(Roll Play)·토론식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재개발원은 이를 위해 행정시별 상시 종업원 10명이상이 있는 사업장 4곳을 추천받아 암행 방문하고 현장을 영상자료에 담아 교육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강승수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 읍면동에는 포상금과 종합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민에게는 연말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 상반기 도민친절 교육이 마무리 되면 교육을 받았던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민 친절 경진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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