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위원장, 농업직불금 제도개선 공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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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 농업직불금 제도개선 공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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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협회 감사패 받아
김 위원장 "농업희망 만들라는 격려로 생각"
김우남 위원장.<헤드라인제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이 25일 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기농업협회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유기농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친환경농업직불금 인상 등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경환 회장은 "김 위원장은 평소 농업 농촌에 애정을 가지고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친환경유기농업의 현안 해결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에 크게 공헌한 바를 높이 샀다"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은 한국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이 상은 그 희망을 국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명령이자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입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한국농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계신 친환경농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국회가 친환경 농업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기농업협회는 유기농업의 연구와 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1978년에 창립된 곳으로, 9개 도지부에 3만3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NGO농민단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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