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김경숙)는 지오브랜드(Geo Brand)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오브랜드 교육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환경교육센터 주관하는 주민 교육으로, 지질공원 지역의 자원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활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수월봉 지역 △산방산.용머리해안 △중문대포 주상절리 일대 마을에서 지질마을해설사에 관심있는 주민으로, 마을별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수월봉 지역에서는 16일과 17일 지오액티비티와 지오프드 분야에 대해 1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고, 중문 주상절리 지역에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지오하우스와 지오푸드에 대해 11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진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역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지오하우스와 지오푸드, 지오액티비티 등에 대한 교육이 14시간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오는 13일까지 제주환경교육센터(064-759-2164)로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