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원봉사자 만남의날...정태민씨 '명예의전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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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원봉사자 만남의날...정태민씨 '명예의전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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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원봉사 성과발표...봉사단 사례발표회
정태민 회장(오른쪽)이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극 인증패를 받고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자원봉사 사례를 나누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봉사자와 단체에 상을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17일 오전 11시 제주 하니호텔 별관 2층에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는 제주시 자원봉사 참여기관과 자원봉사자단체, 개인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동안 펼친 자원봉사 성과를 나누고, 활동에 적극 참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정태민(76) 한울봉사회장이 제3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날 전국체전 자원봉사에 참여한 양혜경 녹색어머니회제주도연합회장과, 매주 저소득 노인들에게 식사배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북교회 나눔팀 손명숙 총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육사랑봉사회가 사례발표를 갖고 자원봉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 회장은 불우이웃에 연탄 및 생필품을 200여회 전달하고, 어린이 환경학교를 비롯해 전국체전 자원봉사 등을 펼쳤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정 회장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은 4279시간에 달한다.<헤드라인제주>

17일 열린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날.<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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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4-12-30 02:54:31 | 116.***.***.136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