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여성농업인센터' 개소..."공생의 길 초석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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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성농업인센터' 개소..."공생의 길 초석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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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11시 한림중앙상가서 개소식

한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강영주)가 31일 오전 11시 한림중앙상가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교육문화사업과 농촌체험사업 등을 통해 한림지역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농촌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센터는 제주시 한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의 고충을 덜기 위한 상담활동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편한 마음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수업지도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사업과 도시인에게 농업.농촌생활을 알리는 농촌 체험사업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강영주 센터장은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시간이 흐를 수록 그 빛을 발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공생의 길을 만드는 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여성농민이 지역사회에서 주역이 되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 12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지정.운영돼 왔다.

문의=한림여성농업인센터(070-8801-6122).<헤드라인제주>

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10월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을 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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