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교래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속기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정활동의 기록을 책임지고 있는 속기사들을 중심으로 회의록 공개를 통한 의정과 도민의 가교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짚어 보고, 속기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효율적인 회의록 작성을 위한 직무배분', '회의록 제반 규정 고찰 및 개정방향', '영상회의록 운영과 회의록 작성' 이라는 주제로 직원 발표와 토론 시간이 진행됐다.
또 회의록의 작성방법.체계를 재정비하고 영상회의록 등 정보취약계층 회의록 접근방법을 제시하는 등 업무개선 의견들이 도출됐다.
김대영 제주도의회 의사담당관은 "신속.정확한 회의록 작성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이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고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