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자원본부, 상수도 유수율 향상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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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자원본부, 상수도 유수율 향상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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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유수율 제고 대책팀' 재정비
수자원본부 내 수도분야 전문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유수율 제고 대책팀.<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상수도 분야 최우선 실천과제인 유수율 향상을 위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 대책팀을 재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수율이란 상수도가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하는 비율을 말한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 대책팀은 수자원본부 내 수도분야 전문직원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월부터 매달 1번 개최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유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사업 추진상황 및 성과 분석 △사업 투자규모 및 우선순위 결정 △유수율 향상 시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유수율 향상 목표설정을 통핸 대책팀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 유수율 제고 대책팀은 지난해 제주시 조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지역에서 수돗물 누수량을 집중 관리해 10억400만원 상당희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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