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뤄진 제611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1인당 35억270만6157원씩 받게 된 가운데, 4명 모두 '자동번호'로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22, 27, 33, 36,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4'.

확인결과 1등 당첨번호 배출 판매점은 충북 충주시 이류면, 충남 예산군 예산읍, 서울 강남구 논현동,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소재한 4곳이다.

4곳 모두 '자동번호'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4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968만3776원씩 받게 됐다.

2등 당첨자 중에서는 제주시 용담동 S판매점에서 1명이 나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86명으로 157만1425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7만458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25만8998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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