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일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일대 등에 대해 '여름 휴가철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2일밝혔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모두가 청정 제주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자생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해변 등 피서지와 올레길, 클린하우스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클린하우스에 대해 쓰레기 배출과 수거 등 관리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쓰레기 배출용기 추가배치 및 수거횟수 증대, 배출용기 세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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