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이다연·엄지은 선수, 전국 레슬링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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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이다연·엄지은 선수, 전국 레슬링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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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이다연·엄지은 선수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제주도청 이다연 선수와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48kg급에 출전한 이다연 선수는 8강과 준결승에서 상대방을 폴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T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일반부 -55kg급에 출전한 엄지은 선수는 8강에서부터 결승까지 상대방을 폴승으로 제압하며 전국최강임을 입증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 김예진 선수는 -53kg급 자유형에 출전해 8강에서 상대를 폴승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폴패를 당하며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59kg급에 출전한 제주도청 윤영민과 -71kg급 김영하 선수는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자유형에 출전한 -125kg급의 성룡은 준결승에서 판정패를 당하며 3위에 머물렀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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