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이틀째...육상 높이뛰기 김봉균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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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이틀째...육상 높이뛰기 김봉균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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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이틀째 경기에서 육상 남초부 김봉균(동화초)이 높이뛰기에서 1.55m를 뛰어넘어 은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안겼다.

씨름 초등부 경장급 홍지원(한림초)이 임주성(충북 충주금릉초)을 준결승에서 만나 선전을 펼쳤지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역사급 채서원(한림초6)은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 중학부 G39kg급에서 최문일(제주서중2)과 G54kg급 강형석(제주서중2)이 준결승에서 각각 박영준(인천 산곡중)과 박정우(광주 송정중)에게 T폴패와 폴패를 당하며 아쉬운 동메달을 기록했다.

복싱 중학부 L플라이급 김상혁(노형중2)은 지희준(경북 창포중)을 8강에서 2대 1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플라이급 박성건(중앙중3)은 유선재(광주 밴텀복싱클럽)를 3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밴텀급 오원빈(한라중3)은 유광민(부산 항도중)을 3:0, 웰터급 이홍석(대정중3)은 금강산(대전 대전체중)을 2대 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12체급에 출전, 4종목에서 메달을 기록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축구 여초부 제주선발팀은 서울 우이초를 3: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럭비 중학부 NLCS는 라이벌인 경북 경산중을 68:12로 누르며 준결승에 진출,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기록종목에서 수영 남초 플렛폼다이빙에서 김대운(외도초5)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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