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태권도팀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
여자 -62kg급에 출전한 강서희 선수는 16강전에서 11대 4, 8강전에서 2대 1, 준결승전에서 3대 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0대 2로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인소정 선수는 16강전에서 5대 1, 8강전에서 6대 3 승리를 거뒀으나, 준결승전에서 무승부 끝에 연장전에서 서든패를 당하며 동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68kg급에 출전한 문영석 선수는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각각 5대 1, 3대 2로 승을 거뒀으나 결승전에서 3:7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김소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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