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제주대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의 여자부 -62kg급에 참가한 양지원 선수(체육학과 4학년)는 결승에서 접전 끝에 13대 11로 상대방을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여자부 -62kg급에 출전한 김소라 선수(체육학과 3학년)는 4강전에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부 +87kg급에 출전한 임동민 선수(체육학과 4학년)는 결승에서 1대 3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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