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연장...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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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연장...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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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8일 개막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다음달 3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종합 상황실 △보도지원 △개폐회식 △환영안내 △정보통신 △의료지원 △경기장지원 △문화관광 △교통지원 △소방안전 △경기장 안내 △외국어통역 △급수지원 △환경정화 등 총 15개로, 총 270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만 18세 이상, 10인 이상 참여가 가능한 기관.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로 일상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은 유사행사 경험자, 장기간 근무 여부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개인별로 SMS와 우편을 통해 통보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관련 현장교육을 거쳐 오는 9월 발대식을 갖게 되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체전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교통비와 식비, 점퍼.모자.보조가방 등의 유니폼이 제공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인근 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http://vc2014sports.kr), 팩스(064-727-639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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