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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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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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실태점검에 들어간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는 10일까지 각종 재난, 재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시 시민에게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급수 배관과 저수조 청소실시여부, 모터펌프 정상작동여부, 수질관리 상황, 오염방지시설 등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시정이 요구되는 부적합사항은 보완.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급수시설로서 부적합 시설은 지정을 취소하고 새로운 취수시설을 지정한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정부지원시설과 지자체시설, 민간용 시설(공공용시설)로 1일 취수량이 100톤 이상, 먹는물관리법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을 시설주와 협의를 거쳐 시에서 지정한다. 서귀포시에는 12개곳이 민방위 급수시설로 지정돼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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