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후철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5시 옛 성모의원 사거리 인근 한국도자기(전자랜드 옆, 새우리약국) 건물 2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표밭다지기에 나선다.
고후철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며, 당당하게 할 말은 하는 도의원, 단순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제주도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지난 '선거 패배'이후 절치부심 4년을 기다렸다.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과 만나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의 준비된 일꾼으로, 지역의 대변자로 과거 제주 최고의 중심지라는 옛 명성과 자존심을 회복 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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