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예비후보는 7일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지역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령인구, 1-2인 가구의 증가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제대로 운영돼야"한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가 제시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지역 프로그램'은 △중장기 복지정책수립 및 예산 확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현실적인 경로당 지원 강화 △전동휠체어 지원 등 이동편의 수단제공 △장수수당 지원 확대 및 조례개정 △1-2인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시행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공원, 여가시설 제공 △노령의 국가유공자, 4.3유족, 해녀 등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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