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무기계약근로자 등 6급이하 직원 55명 칭찬
서귀포시가 매달 6급이하 직원을 칭찬하는 '월례직원표창제'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등 직장에 좋은 효과를 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선정, 무기계약 근로자, 청원경찰 등 시민을 위해 일하는 숨어 일하는 공직자들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표창을 받은 공직자는 33명에 이르고 있다.
서귀포시 공직사회는 월례직원표창제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향후 월례직원표창 수여자들에게는 연말에 실시하는 정부포상 및 모범·우수 공무원 추천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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