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위반사항 적발 28개 여행업체 행정처분
상태바
제주시, 위반사항 적발 28개 여행업체 행정처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상반기 여행등록업체 지도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28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에 등록된 여행업체는 국내여행업 551개와 국외여행업 93개 등 총 644개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했다.

적발된 위반사항으로 대표자 또는 소재지 변경등록 위반 20개, 보험 미 가입 8개 업소이며, 이외에도 사업장표시 위반 등 8건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여행업체의 관광진흥법규 준수율을 높여나가고, 관광객이 편안하고 건전한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제점검 뿐 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업체들도 다시 찾는 제주 만들기 등 제주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수용태세를 개선하도록 자발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