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배출 아직도 미흡
제주시 일도2동(동장 홍순택)은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후 9시 지역내 클린하우스 야간 단속 전개 및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백록봉사회, 연합청년회,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매주 2회 불법쓰레기 투기 야간 단속을 통해 '아름다운 일도2동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일도2동 관계자는 "아직도 일부시민들은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마구 버리고 있다"면서 "분리수거함은 종이류, 비닐류, 캔. 고철류, 병류, 의류, 음식물류 등 함이 마련돼 있으니 분리수거를 통해 쓰레기 감소와 자원재활용을 실천하자"며 분리수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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