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통합 브랜드명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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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통합 브랜드명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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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전문가 실무위원회 구성해1차회의 개최
호감도 조사, 전문가 자문 거쳐 감귤연합회에서 확정
농협과 제주감귤연합회가 명품 감귤 통합 브랜드의 브랜드명 제정을 추진한다. <헤드라인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감귤 통합마케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명품 감귤 통합 브랜드의 브랜드명 제정을 추진한다.

제주농협은 소비자 식별 및 접근이 용이하고 제주감귤의 상징성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명을 제정하기 위해 제주도내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아 브랜드명 제정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30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 농업기술원, 감귤시험장, 농업인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농ㆍ감협 책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 사용 브랜드 또는 새로운 명칭을 제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체계적인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실무 협의회에서 추천된 브랜드명에 대해서는 판매처 관계자, 소비자, 계통조직 농가 등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사)제주감귤연합회 심의를 통해 오는 9월에 확정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김소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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