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후보 "스마트교육 활성화 위해 기준 확립해야"
상태바
고창근 후보 "스마트교육 활성화 위해 기준 확립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근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스마트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1차로 제주지역 초.중학교, 특수학교 등 782개 교실에 스마트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각 학교 규모에 따라 태블릿 PC와 충전기, 전자칠판, 무선망까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아직까지도 스마트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수업방식의 변경에 따른 교사의 부담, 고가의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부담, 다양한 스마트기기 프로그램의 부재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컨텐츠 제공 △스마트기기 사용.관리 기준 확립 △스마트기기 관리부담 해소 등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된다면 제주의 스마트교육이 대한민국의 스마트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