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옛 동주민센터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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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청소년문화의집 22일 개관... 옛 동주민센터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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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이 22일 문을 연다. 이 곳에 북카페, 노래연습실, 포켓볼장, X-sports 운동공간 등이 들어선다.

앞서 동홍청소년문화의집은 동홍동주민센터 신축 이전에 따라 남겨진 옛 동홍동주민센터 건물을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총사업비 7억5800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의 건축규모 연면적 489㎡을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3월에 완공됐다.

청소년문화의집에는 1층에는 북카페, 노래연습실, 컴퓨터실, 포켓볼장, 탁구장, X-sports, 사무실이 갖추어졌고, 2층은 다목적실, 동아리 활동실, 지하에는 댄스 연습실이 마련된다.

또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하고 댄스, 밴드, 난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의 참여와 활동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직도 청소년들의 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건전하고 창의적인 활동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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