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오늘은 제58회 신문의 날이다.
신문의 날은 1896년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한 날은 기념해, 1957년 제정됐다.
그해 '신문의 날'로 정하면서 그 주를 '신문주간'으로 정하고, 제1회 신문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때 신문윤리요강도 선포됐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회견장에서 제58회 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문인들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진실의 대변자이자 또 시대 변화의 선구자였고 지금 이 시대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혁신을 통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힘찬 재도약을 이루어내는 일, 그리고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비정상적인 관행이나 제도를 정상화하는 일, 그리고 분단을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신문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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