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들통 우려?"...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후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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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들통 우려?"...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 후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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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속에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불참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7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홈페이지에 발표한 2014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명단에 따르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후보선수 명단에 등록됐다.

당초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목됐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안나 포고릴라야(16)와 함께 러시아 대표선수 명단에 올랐다.

후보선수는 대표선수가 부상 등 사유로 기권할 때 나서는 선수다.

2014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이달 26일부터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동메달리스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아사다 마오(일본),  그레이시 골드(미국) 등이 각국 대표선수들로 출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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