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복지계획 TF팀 위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계획 실무를 담당하는 최환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복지 이해 및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과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최환 사무관은 "제1~2기까지는 노인, 장애인 등 복지분야별로 사.업을 선정해 계획대비 예산투입 등 실적에 치중한 반면, 제3기 지역복지계획은 백화점식 나열이 아니라, 복지 각 분야를 총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핵심사업은 제주시에서 가장 필요한 분야에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오 제주시장은 교육에 앞서 지역복지계획수립 TF팀(45명)에 대해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영록 제주관광대 교수를 총괄팀장, 강세현 한라대교수를 전문가 팀장 등으로 임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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