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제주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쉽게 배우는 창업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창업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의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발명영재교육원 부원장인 신재경 선생이 강사로 나서 'RSP의 이해와 창업'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외에도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이사의 '기업가 정신_인생을 바꾼 작은 습관', 창업경영지도사 오명훈, 김면복 대표이사의 '창업이론교육',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구 선생의 '비즈쿨의 의의와 역할'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업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창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업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창업동아리 신설 등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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