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김장철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농협 주차장에서 행복나눔 김장 채소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배추와 무를 비롯해 고춧가루, 깐마늘, 쪽파, 멸치액젓 등 월동채소류가 시중가 대비 10~3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농협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행사가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물량이 예정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며 조기구매를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무와 배추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7일 빨리 5포기 더 운동'을 전개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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