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운영실태 일제점검
상태바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운영실태 일제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9일부터 27일까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지역내 착한가격업소 95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가격뿐만 아니라 업소내 위생, 청결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위생·청결기준을 강화해 착한가격업소의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추진된다. 

추진일정은 현지실사를 통한 지정기준 적격여부 심사와 제주도 및 안행부의 협의.조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소비자단체.주부물가 모니터단 등의 추천으로 인해 신규 지정 수요가 있는 경우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돼 심사가 실시된다.

재지정 및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찰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활동 및 쓰레기봉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모니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업소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지역물가 안정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