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자금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영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올해들어 현재까지 중소기업육성 자금 573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금의 제도운영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은 1억~45억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4억원까지이며, 제주도내 116개 협약 체결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지면 제주도에서 이자차액 2.6~3.5%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연말연시 임금체불 해소 등 기업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중소기업육성기금지원계획을 조기 공고해 시행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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