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공급신청 이달 20일까지 연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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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공급신청 이달 20일까지 연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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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에 공급할 유기질비료 공급신청 기간을 이달 20일까지로 연장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3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은 농림축산물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는 농가 편의를 위해 농지소재지 지역농협, 마을 이사무소를 통해 대신 신청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가 비료를 살포할 농지의 토양검정결과와 농가 신청량 등에 따라 농가별 공급량을 최종 결정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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