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과 기업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재산권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권리를 말한다.
특허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주의 지식재산권 등록건수는 10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4%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16.7%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지식재산권 사업을 위해 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원 지원 290건, 특허.브랜드.디자인 전문 컨설팅 상담 416회, 다양한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197건 등 이의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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