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농심 적실 '단비 기원 기우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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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농심 적실 '단비 기원 기우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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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화 서귀포시 표선면장.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지난 18일 새벽 표선리 포제단에서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아 기우제를 봉행했다.

봉행하는 초헌관에는 강금화 표선면장, 아헌관에는 강철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종헌관에는 강정훈 이장협의회장이 맡아 진행됐다.

한동주 서귀포시장, 김도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관내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가뭄 해갈에 필요한 단비가 내려 줄 것을 함께 기원했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바싹 마른 대지와 농심을 적셔줄 단비가 하루 빨리 내려주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협동심과 슬기로움으로 계속되는 가뭄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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