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조천읍 소재 도로에서 H씨(42)가 시너를 이용해 몸에 불을 붙여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H씨는 2도 화상을 입고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H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고 지난 14일과 15일 오후에도 자해를 시도한 적이 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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