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문화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2013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 다리 사업' 공모 2차 심사에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무지개 다리 사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민족 문화소통 및 공감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제주문화예술교육센터는 문화다양성 확산 네트워크의 구성, 문화자원 조사, 다문화 콘텐츠 계발 등 지역의 다양한 이주민 문화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작년기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의 인구가 만 406명으로 인구대비 1.8%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주민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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