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가 6월까지 'English is the default' 기초영어반을 운영하는 가운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오옥만)는 3일부터 오는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외국어 기초교육반인 'English is the default'을 개설.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영어교실은 기초문법, 기초회화 익히기, 팝송 배우기 등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전화 및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옥만 교장은 "기초영어반 'English is the default'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의 자기개발과 잠재 능력 향상을 통한 권익증진의 초석을 마련하고, 제주장애인야간학교 발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원천으로 부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청 및 문의 : 064-751-9102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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