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상인) 직원들은 지난 30일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제일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요양원 앞 공터에서 잡초 제거 후 새로 텃밭을 조성해 고추, 상추, 쪽파 묘종을 심었다.

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식탁에 무공해 야채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자 앞으로 텃밭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