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4 대학입학전형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청은 대입전형에 학교, 수험생, 학부모 모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준별 수능 및 다양한 대입전형방법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진학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강위인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대학진학과 교과전문성을 갖춘 고등학교 교사 50명으로 구성했다. 편성은 '대학별고사팀', '입학사정관제팀', '진로진학상담팀'의 3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지원단은 맞춤식 대학진학 상담을 통해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제공, 모의 심층면접과 논술 등을 실시해 심층면접과 논술이 주된 전형요소로 작용하는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전형에 대한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아울러 28일에는 교육청 제1세미나실에서 대학진학지원단 임명장 수여 및 협의회가 있을 예정으로 관련 세부운영계획이 수립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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