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33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한림-월령, 서귀포시 상모-일과리 9.5km 구간을 추가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해안도로 및 일주도로를 중심으로 해 개설되고 있는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은 올해까지 이뤄지면 총 61km 구간이 이어지게 된다.
제주도는 자전거도로 개설과 맞물려 자전거도로 구축 및 휴게시설,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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